3월 23일 산책 날씨도 좋고 하늘도 푸르러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쑥을 뜯어야 된다며 ㄱ칼을 달라고 하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나무에서 떨어진 꽃들을 모을수 있도록 권유 드리니 알겠다고 하시며 봉투를 달라고 하셔서 가져다 드리니 잔디밭에 앉아 이꽃저꽃을 모으기 시작하셨습니다. 꽃이 참 예쁘다며 다른어르신도 같이 하자고 부르십니다. 날씨도 좋고 예쁜꽃도 구경하니 기분이 참 좋다고 하시며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는 모습에 저도 흐뭇해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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