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산책 녹음은 점점 프르러 오는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7월의 따까운 햇살 대신 약간의 구름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어르신들이 산책하기에 딱 알맞은 날씨였습니다. 어르신들도 산책 나가셔서 덥지도 않고 바람도 시눤하게 불어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어릴적 소풍 나온 기분이 든다고 얼굴에 웃음꽃이 피십니다. 여기서 간식 같은것도 먹으면 참 좋겠다고 하셔서 간식을 어르신들께 제공해 드리고 동료분들끼리 소풍 나온 기분으로 다같이 맛있는 간식을 나눠 드셨답니다, 꼭 소풍 나온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셔서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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